본문 바로가기
카페

[북촌,안국] 꾸덕한 그릭요거트와 그레놀라, 땡스오트(THANKS, OAT)

by 먀어니라 2021. 11. 4.
땡스오트(THANKS, OAT)
영업시간 : 11:00 ~ 21:00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21-10
 

[북촌,안국] 꾸덕한 그릭요거트와 그레놀라, 땡스오트(THANKS, OAT)

누나의 추천으로
북촌 데이트 중 땡스오트 다녀왔어요

 


땡스오트는 연남동과 안국 2곳에 있는데요,
원래 유명한 곳이 '나혼자산다'에 나온 후로
더 유명해졌다고 해요!


내부도 굉장히 예뻐요
전반적으로 나무와 크림색 벽으로 되어있고,
2~3층 건물을 전체를 쓰고 있어요


주말 오후 3시경 방문했더니
역시 웨이팅이 있네요...
태블릿으로 예약을 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옵니다

땡스오트_메뉴


대기하며 메뉴 고르기!
그릭 요거트 볼, 샌드위치, 티류를 팔고 있어요
대부분 2명이서 오면,
그릭요거트 볼을 각각 하나씩 드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바나나 푸딩 그릭요거트 볼(7,500원)과
바질 레몬 에이드(6,500원) 주문해습니다
그릭요거트를 파는 건강한 곳이라 그런지
커피 메뉴는 없는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2층 안쪽에 자리를 안내해주셨는데
루프탑에 자리가 비어있어서 거기로 변경했어요

반응형


뷰가 좋지는 않지만 가을날씨가 다 한 날이라
선선한 바람이 너무 좋았거든요!!

바질레몬에이드(6,500원), 바나나 푸딩 그릭요거트볼(7,500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나무 쟁반과 그릇, 종이빨대까지
굉장히 건강한 가게가 확실하네요ㅎㅎ


바나나 푸딩 그릭요거트 볼
그레놀라+바나나+카카오닙스+로스티드피넛+
치아시드+카라멜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른 토핑들보다 기본인 그레놀라와 그릭요거트가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그레놀라는 향이 굉장히 진했고,
그릭요거트는 엄청 꾸덕했어요ㅎㅎ
다음에는 한사람당 하나씩 시켜야겠어요
(아! 바질레몬에이드는 매우 평범이요)


가는 길에 화장실을 들리다보니
주문하는 곳 옆에 이렇게 그레놀라만도 파네요
사진에는 글씨가 잘 나오지 않는데
오트밀 카카오 베리 그레놀라,
시나몬 애플 그레놀라 등등 다양했어요
각 봉지당 1만1천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땡스오트였습니다
그릭요거트의 종료는 취향을 탈 수 있지만
그걸 떠나서 다른 토핑과 잘 어울렸거든요

북촌, 안국 근처에서 데이트 하실 때 추천드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