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북한산/장흥]느낌 좋은 카페! De Azit 드아지트

by 먀어니라 2021. 10. 6.

(북한산/장흥)느낌 좋은 카페! De Azit 드아지트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서울근교로 드라이브를 갔어요!
근처에서 숯불 닭갈비를 먹고 카페를 찾아보던 중에
메뉴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사진 찍기 좋았던
카페 De Azit(드아지트) 입니다

'파블로바'라는 특이한 디저트때문에 가게 되었는데요
그 외에도 커피, 차와 함께하는 다과라던가,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공간이라던가.. 굉장히 맘에 드는 곳이었어요

 

건물은 크게 2개의 동? 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왼쪽은 주문도 받고 음료도 마실 수 있는 1층 공간이 있고,
오른쪽은 남/녀 화장실, 2층, 테라스, 루프탑의 공간이 있어요!

커피, 음료 메뉴
디저트 메뉴
주류 메뉴

드아지트의 메뉴판 입니다
커피/티/주스와 같은 음료와 디저트, 맥주와 와인 같은 주류도 팔고 있어요

다른 카페에 비해 메뉴가 많은건 아닌데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바로 이렇게 사이드 디저트를 선택할 수 있고,
커피 원두도 4계절을 이름으로 4종류나 되었답니다
봄(디카페인), 여름(산미), 가을(밸런스), 겨울(묵직함) 이렇게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여름)+티라미수 유기농티+기본
그리고 무화과 파블로바를 주문했어요!


오른쪽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주황색으로 쭉 늘어선 복도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ㅎㅎㅎ

2층 테라스
루프탑


여기 외에도 날씨가 좋으면 오기 좋을 것 같은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도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무화과 파블로바


사장님께 설명을 들어보니 파블로바는
호주의 전통 디저트라고 하시네요
머랭쿠키에 크림과 잼, 과일을 함께 먹는 케이크 종류에요

보기좋게 한술 뜨려고 했는데..
후두두두두두ㅜㅜ구ㅜㄱ...ㅋㅋㅋㅋ


달콤한 머랭과 상큼한 무화과가 잘 어울려서
아메리카노와 굉장히 찰떡궁합이었습니다 ㅎㅎㅎ


아! 아메리카노엔 이렇게 테이스팅 노트?도 함께 주셨어요

기본 사이드 디저트


사이드 디저트 기본은 이렇게
말린 사과와 오렌지, 약과, 호두정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말린 과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나오니까 보기도 좋고 괜시리 더 대접받는 느낌이라
기본으로 선택하는 것도 충분히 만족스럽더라구요

밥을 한가득 먹고와서 케익에 음료에.. 먹부림을 하고나니
너무 배가차서 카페에서 돌아다니면서
사진 엄청 찍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맛도 공간도 매력적이었던 장흥, 북한산 인근의 카페
드아지트(De Azit) 였습니다!

 

 

 

De Azit(드아지트)
영업시간 : 12:00 ~ 02:00
(거리두기로 영업제한시간 이후엔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요)

드아지트에서 차로 8분거리의 춘천 닭갈비집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북한산/진관동]가벼운 드라이브와 숯불 닭갈비! 춘천 숯불 닭갈비 & 북한산 갈비

(북한산/진관동)가벼운 드라이브와 숯불 닭갈비! 춘천 숯불 닭갈비 & 북한산 갈비 날이 굉장히 꾸리꾸리하고 누가봐도 비올 것 같은 날씨였는데... 여자친구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어요... 왜지.

knowitall.tistory.com

 

반응형

댓글